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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이의 책장/일상

다시 생각나는 전주 남부시장 원조 마약 육전

by 담터댁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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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나는 전주 남부시장 원조 마약 육전

안녕하세요~ 사각이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원래 준비해 놓은 포스팅이 있었는데

오후 업무가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일상포스팅으로 진행하게 되었네용^^

일상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보다가 작년 여름 끝에 다녀온 전주여행사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전주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정말 많아서 입이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그 중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이 바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 육전이에요.

물론 전주하면 비빔밥 ,막걸리골목, 전라도 백반 등 다양하게 많죠.

 

그렇지만 제 인상에 가장 깊은 음식은 바로 전주 남부시장에서 먹었던 

원조 마약 육전이었어요. 그리고 육전과 함께 먹었던 모주!!

사실 저는 유전적으로 알쓰(알콜 쓰레기)에요. 소주를 한 잔만 마셔도 기절을 해버리는데

전주에서 육전과 같이 먹었던 모주는 마치 수정과 같은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죠. 

 

제가 전주 남부시장에서 먹었던 육전은 원조 육전이에요. 

그래서 인지 줄도 엄청길었어요. 위에 사진 왼쪽에 보시면 골목 안쪽으로 한줄로 대기 부탁

드립니다라는 안내 말도 있을 정도니 말 다한 것이죠. 

 

같이 간 남자친구도 이왕 먹는 육전이면 오리지널로 먹자자고,,, 하더라고요

원래 음식점에서 줄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 육전을 먹겠다는 신념으로 1시간 

가까기 기다린 후에야 전주 남부시장 마약육전을 영접할 수 있었답니다.!!

 

마약육전을 받아 들자 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이 실물보다 못나왔네요 사실은 훨씬 먹음찍스럽게 생겼는데 말이죠.

위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육전 옆에는 생양파 위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뿌려져서 나와요.

이 양파와 육전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아무래도 육전이다 보니 느끼할 수 있잖아요. 그럴때 상큼한 양파무침을 먹으면

육전을 무한정으로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전주 모주!! 모주는 저알콜음료로 변비에도 좋고

디져트로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게 모주로 슬러시를 만들면 여름에 인기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육전과 같이 먹으니 환상에 꿀조합을 자랑하는 

모주!!! 흠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군침이 넘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이상 오늘은 전주 남부시장에서 맛본 마약육전과 모주 먹방을 회상하는 

일상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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