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방기한 베트남 드립커피를 맛보다!!
안녕하세요~ 꼬왕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식사 후에 생각나는 것은 바로 후식 커피가 아닐까요? 오늘 저희 회사 직장 상사님께서
신기한 물건을 회사에 기증하셨답니다.
그것은 바로 베트남 커피드리퍼!!! 물론 저는 커피나 차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어서
다양한 다기 및 커피용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베트남 커피드리퍼는 처음이었죠.
그럼 제가 오늘 처음로 접해보았던 베트남커피드리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것이 요즘 핫하다는 베트남커피 드리퍼입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핸드드리퍼와는 모양과 소재가
다르죠? 기존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핸드드리퍼는 깔대기 보양으로 되어있으며, 커피여과지를 이용하여 커피를 내려서
먹잖아요? 근데 베트남 커피 드리퍼에는 별도의 여과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두로 시도를 해보았으나, 얇게 그라인터된 원두인지라
커피찌커기가 커피속에 많이 섞이더라고요.
흠.... 제가 베트남 커피 드리퍼로 고생하는 것을 보시고는 평소에도 베트남커피를
드시는 다른 상사님께서 베트남 커피 전용 원두를 하사? 해주셨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맛있는 베트남 핸드립커피에 도전!!
오른쪽에 있는 드리퍼 보이시나요? 구멍이 상당히 큰편이죠? 그래서 일반 커피머신에
사용하는 그라인더된 원두를 사용하시면 , 여과가 안된 커피찌꺼기다 커피와 섞여 굉장히 텁텁한 맛이
나더라고요.
대신 굵게 그라인더 된 원두일 경우, 많이 쓰지 않고 구수한 스타일의 핸드드립 커피가 되죠.
만약 기존에 사용하시던 커피를 사용하시려면 더치커피에 사용되는 라운드형 여과지를
이용해서 드시면 될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아무튼 이번엔 성공하길 바라며, 드리퍼에 아주 정성스럽게 커피물을 부어주었어요.
드립하는 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짜란~~ 이번에 맛있고 진한 베트남 드립커피에 성공했어요.
입자가 굵은 원두라 진하게 먹으려면 원두양을 더 넣어주어야 할 것 같아서
듬뿍 담고 드립을 해주니 맛있고 진한 베트남 드립커피를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이상 오늘은 처음으로 접하고 먹어본 베트남 커피 소개를 마무리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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