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종합상가 가는길에 만난 벌집꿀 !!무슨 맛일까?
지난 주 금요일 퇴근 길 가방 만들때 부속품과 레진 아트에 필요한 부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동대문 종합상가에 다녀왔습니다.
동대문 종합상가는 7시면 마감을 하기 때문에 불이나케
동대문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도 늦지 않게 도착한 후 필요한 재료를 알아보니 없더라고요.
이렇게 허탈할 수가..... 그래도 팬던트나 기타 재료를
구입하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
회사에서 동대문까지 직통 버스는 있는데 동대문에서 저희집 까지 가는 버스는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집근처인 노량진에 내려서 갈아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한 카페앞에 작은 테이크 아웃컵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엇!@@ 이게 뭐지하며 제 시선을 잡아당근 그것은 바로 벌집꿀이었어요.
헐 신기 방기하더라고요.
최근 유튜버 사이에서 벌집꿀 먹기 ASMR이 유행었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컵 벌집꿀까지 나온 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걸 이렇게 눈으로 보다니 좀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만화나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벌집꿀을 무슨 맛일까? 너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사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카페에 들어가서
벌집꿀 가격을 물어보니 한컵에 4,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헐 비싸~!!!!
벌집꿀을 4,000원 주고 먹을 바에 그돈으로 흑당라떼 한 잔을 마시겠노라며!!
콧방귀를 뀌고, 돌아선 꼬왕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흑당라떼를 사먹은 것도 아니여서 그런지
오늘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찾다가 발견한 벌찝꿀 맛이 너무나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볼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그때 벌집꿀을 안사먹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그 맛은 너무나 궁금하네요.
양도 너무 적은데 한 컵에 3,000원이라니....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 싶긴 합니다.
이상 오늘은 동대문에서 우연히 발견한 벌집꿀 맛이 궁금한 꼬와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 좋은 하루되세요~~
'사각이의 책장 > 일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기방기한 베트탐 커피드커피드리퍼 사용기!! (0) | 2019.11.25 |
---|---|
출, 퇴근 길 베프!! 블루투스 이어폰 actto!! (0) | 2019.10.23 |
짜기 전에 붙히는 여드름패치: 넥스케어 블래미쉬 클리어 커버 릴리프 (0) | 2019.10.10 |
가을분위기에 잘어울리는 가을젤네일: 집에서 하자 (데싱디바,하또하또아님) (0) | 2019.10.04 |
트라이탄 물병! 젖병소재라서 뜨거운물도 OK!! (2) | 2019.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