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년차 자취녀의 가정용진공포장기 구입하다 !!!

5년차 자취녀의 가정용진공포장기 구입하다 !!!

 

자취경력 5년만에 드디어 가정용진공포장기를 구입했습니다.

하악!!! 홈쇼핑에서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살 수 없었던 가정용진공포장기를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가정용진공포장은 생큐에요. 기존의 가정용포장기보다

저렴한 제품이지만, 내구성이 좋은 제품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이 낮은 편이라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공과금100원 200원에 허덕이는 자취생이라 ^^

 

위사진은 생큐가정동진공포장기 구성품이에요. 

전용비닐백 20장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비닐롤 1개 더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다 소진한 후에는 나중에 추가로 구매도 가능해요. 

이렇게 주문하고 제가 생큐 가정용진공포장기가 도착하기를 오매불망 기다렸죠. 

 

짜란~ 도착하자 마자 냉장고 청소를 시작!!!

일단 냉장고에 있는 야채부터 소분포장을 해보았어요. 

특히 혼자사는 1인 가구가 사기 가장 겁나는 야채는 아마 무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 동네에는 대형마트가 없어서 1/4로 자른 무를 살 수가 없죠.

이러한 이유로 고등어조림에 들어가는 무우를 사려면 재래시장에서 

제 장딴지만한 무 하나를 사야만하죠. 

 

그리고 고등어 조림할때 무우 1/4개 쓰고 나머지는 냉장고에서

바람이 들거나 얼어버려서 버리곤 했는데....

이렇게 한번 먹을 분량으로 진공 포장하면 된장찌개 혹은 고등어조림

무생채할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무르기 쉬운 대파는 뿌리는 집앞 화분에 심고 대파 힌부분과 잎은 

이렇게 잘라서 지퍼백 대신 이제 진공팩으로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남은 대파양이 적어서 진공포장은 나중에~~~

 

애호박은 진공팩롤로 한번 먹을 분량으로 잘라서 진공포장

한 조각씩 사용한 후 싱큐가정용진공포장하여 보관 할 수 있는 형식으로 

냉장고를 정리했어요. 그렇게 정리를 하니 어찌나 맘이 편하던지!!

싱큐 가정용진공포장기만 있으니 냉장고청소 참으로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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