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8.15 도시락면 추억소환

오늘은 직장인들의 방학인 추석연휴 하루전입니다.
모두 다 설레이시죠?
저도 평소와는 다르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근길 만원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저녁에 먹었던 라면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물론 새로나온 신박?한 라면은 아닙니다.

짜란! 제 중,고교시절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아닌 팔도 도시락라면이에요.

중,고등학생 당시 시험기간이되면
도서실에서 공부를 하다 매점에서 팔았던
팔도도시락라면!
사실전 새우탕면을 더 좋아했지만 도시락면이
더 저렴했기 때문에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랬던 도시락면을 어제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서 8.15 이벤트로 또 저렴한가격으로
만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으로 픽?한 팔도 도시락면!
과거보다는 건더기?가 더 많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도시락면에서 왜 왕뚜껑맛이 나는지 몰겠더라고요.

암튼 오랜 친구같은 도시락면과 삼각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했답니다.

중고교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