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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살한 날씨가 되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이 있기마련이죠.
내 남자친구는 추운날에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이 설렁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겨울이 시작되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음식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다 지난 3년동안 11월에 업로드한 클라우드 사진첩을 보기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3년 동안 11월 달에 공통적으로 먹었던 음식을 찾게 되었어요.
그것은 바로 우동!!! 어렸을적 할머니와 김장준비를 하러 전통시장에 따라가면 늘
사주시던 음식이 바로 우동이었는데...
그래서 이맘쯤이 되면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우동을 먹었던 것 같아요.
할머니께서 노상에서 사주셨던 3,000원짜리 오뎅우동이 어린 제게는 그어떤 별미보다
따뜻하고 든든했던 음식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동과 야채김밥 혹은 충무김밥을 같이 먹곤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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