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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이의 책장/맛집

학원가기전 요기 하기 딱좋은 오마뎅

by 담터댁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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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각이 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내일배움카드로 등록한
워드프레스 마지막 수업날 입니다!

퇴근 후 7시반 부터 10시반까지 듣는
수업이라 정말 피곤하고 힘든 한 달이었네요.

보통 학원가기전 저녁으로 편의점 샌드위치
먹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그동안 고생한
저에게 선물로 그동안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먹기로 했어요.

근데 회사 근처 분식집은 혼자 먹기에는
양도 많고,눈치가 보이더라고요.

그러다가 회사 근처 지하철 안에
혼자 먹기 좋은 오마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퇴근 하자마자 오마뎅에 왔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짭짤한 스팸김말이 1개,
쫄깃한 오뎅꼬치 1개,쫀득한 쌀컵떡볶이 1컵을
주문했어요.

오뎅이 넘나 쫄깃하고 탱글 탱글해서
맛있었어요.

기존 분식집의 오뎅은 너무 퍼져서
별로였는데 오마뎅 어묵은 탄력있는 식감이
매력적이네요.


컵떡볶이 사진은 배가 고파서 먹다가
뒤늦게 찍는 바람에 떡이 한 개 밖에 남지 않는
비루?한 사진이 되었네요. *^^*

떡볶이 맛은 기대를 많이해서 인지
매우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정도 되는 쌀떡볶이에요.


아무튼 오마뎅에서 마지막으로 학원 가는 날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학원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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