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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추의 의미 날짜, 벌써 여름에 끝자락이네?

by 담터댁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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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2020년 입추 날짜는?

지난 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출 줄 모르는 후덥지근한

여름날도 이제 2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여름이 끝나는 2020년 입추가 2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2020년 입추에 알아보고 입추 날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검색창에 2020년 입추날짜라고 검색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지만

입추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준비해보았습니다. 

2020년 입추의 의미외 2020년 입추 날짜 

입추는 무엇을 의미할까?

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태양황경의 각도가

135도에 이른 절기를 입추라고 부른다.

입추라는 이름의 유래는 들입(入)에 가을추(秋) 즉 가을에 들어서다, 

가을이 시작되는 날을 의미하는 것이다. 

입추날짜는 양력으로는 보통 8월7일인 경우가 많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입추가 지나서 비가 5일이상 내릴 경우 마을에서

비를 멈추게 해달라고 비는 기청제를 올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입추는 곡식이 무르익기 시작하는 날이기도 한다.

그리고 입추의 날씨를 보고 풍년과 흉년을 예측하기도 했다고 한다.

입추에 하늘을 높고 청명하면 만곡이 풍년이라고 하고, 비가 

오는 경우 짧게 오면 길한 징조로 해석했으며, 비가 길게 올 경우 벼를 상하는 것을 

걱정했다고 한다. 

입추가 지나면 끝나는 여름이 한풀이를 하듯이 말복 여름의 더위가 절정을 다한다.

대한민국의 절기는 중국을 기준으로 나누어진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가을날씨에 접어드는 기점은 입추가 아닌 처서시기도 하다.

2020년 입추 날짜는 양력으로 8월 7일 즐거운 금요일이겠지만 계속 되는 

2020년 입추 날짜는 양력으로 8월 7일 즐거운 금요일이겠지만

계속 되는 폭우가 계속되어 마음이 참으로 무거워집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수재민의 마음을 헤아려 

그만 비가 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렇게 오늘은 입추의 이름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2020년 입추 날짜에 대해 서도 알아보았다.

2020년 입추인 금요일에는 그만 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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